2024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확대
2024년부터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제도가 대폭 확대됩니다. 이 제도는 국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10개 지역에서만 시범적으로 시행되었으나, 이제 전국 109개 시군구로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 대상 지역
- 서울: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등 24개 지역
- 인천: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등 7개 지역
- 경기: 고양시, 과천시, 광주시 등 22개 지역
- 강원: 강릉시, 원주시 2개 지역
- 부산: 금정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 9개 지역
- 대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등 8개 지역
- 대전: 대덕구, 동구, 서구 등 5개 지역
- 경북: 경산시, 고령군, 영덕군 등 6개 지역
- 경남: 김해시, 양산시, 의령군 등 5개 지역
- 전북: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전주시 4개 지역
- 전남: 목포시, 무안군, 보성군 등 6개 지역
- 충북: 음성군, 청주시 2개 지역
- 충남: 서산시, 천안시, 홍성군 3개 지역
- 광주: 광산구, 남구, 동구, 북구, 서구 5개 지역
- 울산: 북구
📌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혜택
이 제도에 참여하면 1년 동안 최대 8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과 동네 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의원이나 건강보험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약물요법, 생활 습관 개선, 질환 관련 기본 교육 등을 포함한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건강예방형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
- 건강관리형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
📌 병원 이용이 적었다면 바우처로 환급
정부는 연간 최대 12만 원의 바우처를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 바우처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지급됩니다. 현재 검토 중인 기준은 분기별 1회 미만, 연간 3회 이하 병원 방문자입니다.
건강 바우처 지급 대상
- 대상: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병원 방문 횟수가 적은 사람
- 지급액: 연간 최대 12만 원
- 사용처: 의료 기관 및 약국
📌 연간 의료 이용 횟수가 높다면 본인부담률 높인다
정부는 병원 이용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인 부담률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연간 의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을 경우, 외래 진료 본인 부담률을 최대 90%까지 높이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또한, 물리치료를 1일 1회 이상 받을 경우에도 본인 부담률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2024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지원 제도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제도와 정부 바우처 제도를 잘 활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함께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